금리 인하 기대감에 주목받는 ‘지식산업센터’

-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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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2.75%로 인하된데 이어 연내 1~2회 추가 인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가격, 환율 등 금융안정 상황을 종합해서 결정할 계획이다.
연내 기준금리 인하 방침은 세계적인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까지 나서고 있어 더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달 발간한 ‘금리 인하로의 편안한 복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기준금리가 2%에 도달할 때까지 한국은행이 점진적인 금리 인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내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한 데서 더 나아간 금리 인하를 내다본 셈이다.
또한 미국의 기준금리 역시 올해 7, 9, 11월 세 차례 연속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불거지는 영향도 국내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뭉칫돈이 시장에 풀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뭉칫돈은 부동산으로 향하게 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금보다도 더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대출 부담이 줄어들고,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 수요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는 은행 예금, 적금과 달리 사놓고 보면 일말의 부침은 있어도 결국 우상향하는 것이 부동산이라는 현실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공연한 사실로 학습이 된 점도 한몫한다.
이에 단순히 주거 목적을 넘어 업무 공간으로서 높은 가능성을 지닌 단지도 주목받는 모양새다. 그 중에서도 현재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업과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800만원대부터 책정돼 있다. 공사비, 인건비 상승의 이유로 분양가가 상승한 지식산업센터의 현재 시장 상황과 같은 지역에서 앞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3.3㎡당 평균 분양가격보다 확연히 낮다.
여기에 차별화된 분양혜택도 지원된다. 현재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 이후에는 계약 축하금(5%)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내도, 계약 축하금(5%)에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입주시점에는 잔금 지원(10%) 혜택까지 제공하며, 실제 부담은 더욱 낮아진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입주기업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이에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입지여건과 물류, 운송비 절감에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춘 곳에 들어서는 만큼 지식산업센터로 사옥 마련을 고려하는 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1, 4호선 및 향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이용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더해 흥안대로, 경수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가까워 서울은 물론 인접 지역인 수원, 의왕, 광명시 등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으로는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어 업종 간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에 좋다. 실제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LS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IT, 신소재, 제약, 바이오, 게임 등 핵심 거점으로 성장 중인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연계된 기업 및 종사자들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DL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사업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준다. 이 단지의 주차대수는 법정 대비 193%인 총 838대이며,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된다. 단지 내부 공간은 입주 기업의 업종이나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 설계가 적용되며,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북카페, 공용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