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기업 사옥으로 눈길

-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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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옥은 더 이상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니다. 최근에는 사옥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조직 문화, 인재 유치 경쟁력까지 좌우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되며, 공간 선택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이제 기업은 사옥을 통해 자신들의 철학과 방향성을 외부에 드러내고, 내부 구성원에게는 일하는 공간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려 한다. 입지의 상징성은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설계의 유연성은 다양한 업무 방식에 대응하며, 휴게공간과 주변 인프라는 조직의 만족도와 채용 경쟁력을 직결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제 사옥이라는 공간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기업이 누구인지, 어떻게 일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직관적인 하나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여러 업종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업무 공간의 특성을 보인 요즘의 지식산업센터 역시 이러한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다양한 업종만큼이나 요구되는 공간 조건은 명확하다. 제조·물류 기업은 효율적인 동선을 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높은 층고를 필수적으로 여기며, IT·디자인 기업은 유연한 공간 구성과 쾌적한 휴게 공간의 품질을 중시한다. 또한,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기업은 성장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확장하고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호실 구조를 선호한다.
이러한 까다로운 업종별 요구 사항과 사옥이 지닌 전략적 가치,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까지 더해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도 공간의 기능적 완성도를 더욱 진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 중 하나가 경기 안양 평촌권역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다.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약 9만9,168㎡ 규모로 공급되며, 기업이 추구하는 철학과 업무 방식을 담아낼 수 있는 탁월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은 제조업이나 물류 기반 기업의 효율적인 작업 동선과 물류 처리에 최적화되어 생산성을 극대화해 준다. 또한, 가변형 호실 설계와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일부) 설계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디자인, 스타트업 등 지식 기반 산업의 유연한 공간 활용과 미래 확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휴식과 창의성을 높이는 환경 조성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테라스, 옥상정원, 휴게데크 등 다채로운 휴게 공간을 조성해 업무 중 쾌적하게 휴식하고 재충전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한,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 등이 밀집한 비즈니스 클러스터 내에 위치하여 직주근접은 물론, LS일렉트릭, LS글로벌 등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누리도록 했다.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이 도보권인 데다가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까지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를 확보한 점 역시 눈에 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기업의 전략을 담는 공간 내적, 외적인 기능적 완성도뿐 아니라, 재무적 효율성까지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 현재와 같은 분양가 상승기에도 합리적인 분양가격(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은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더불어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 무이자 대출과 계약축하금(5%)을 지원하고,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납부 시 계약축하금(5%)과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입주 시 잔금지원(10%) 등 금융 혜택까지 제공해 기업의 현금 흐름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단지의 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