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전망 속, ‘서울숲 더스페이스’ 지식산업센터 입주 러쉬

국제금융센터가 11일 발표한 ‘국내 상황에 대한 해외시각 변화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바클리, 씨티, 골드만삭스, HSBC, JP모건, ING, 노무라 등 유수의 해외 투자은행(IB)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연 2.50%로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종합적으로 보면 해외 IB들은 한국은행이 올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에서 2.00~2.25%까지 0.75에서 1.00%p까지 인하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 번에 0.50%p 인하하는 '빅컷'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연내 서너 차례의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준금리 인하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 회복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에서도 대출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인 지식산업센터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비중이 높은 만큼 금리가 줄어들게 되면 자금부담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금리 인하를 앞두고 상품 경쟁력이 높은 지식산업센터에 투자자들과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 인력들이 선호하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교통여건과 미래가치가 풍부한 성수동의 지식산업센터가 선호되고 있다.

2월 부터 입주를 시작한 성수동 ‘서울숲 더스페이스’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에서 이전을 해오는 기업들이 많으며, 이와 관련된 문의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숲 더스페이스’가 위치한 연무장길은 성수동에서도 패션·문화업계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과 IT 스타트업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입지로 유명하다. 

성수동 일대는 엔터와 패션, 게임 등의 업무지구와 레트로, 지식산업센터가 뒤섞여 서울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유니크한 지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수동은 대기업, 스타트업 등 규모에 상관없이 새로운 기술이나 신사업에 도전하는 기업들이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창의성과혁신을 강조하는 기업들이 성수동에 자리 잡으면서 ‘크리에이티브권역’으로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성수동 삼표레미콘 용지에는 첨단산업에 투자하는기업이 모인 글로벌 미래 업무지구가 조성된다. 

배후 수요와 강남·압구정과 이어지는 도로, 서울숲·한강 등 사람들을 끌어오는 녹지와 수변까지 갖췄다. 

이러한 호재와 발전 가능성 덕분에 다른 업무지역 대비 높은 투자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 ‘서울숲 더스페이스 ’는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약 2만 5천㎡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30㎡~115㎡로 다양하게 구성돼 입주 예정 업체의 선택 폭이 넓다. 

‘서울숲 더스페이스’는 첨단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문화ㆍ콘텐츠 제작 업체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지식산업센터의 최대 강점은 강남을 넘보는 탁월한 입지여건에 있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지하철 2호선인 뚝섬역 모두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입주사 직원들의 출퇴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위치한 성수대교나 영동대교만 건너면 바로 강남(압구정동·청담동)이 나온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삼성동), 잠실, 한남동, 용산,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진입 또한 수월하다. 

‘서울숲 더스페이스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에 전화예약 후 현장을 방문하면 자세한 입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이경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