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에 수익형 부동산 관심 증가......지식산업센터 ‘덕은 DMC 비즈타워’ 주목

- 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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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지역 오피스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활기를 띠고 있다.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와 원격 근무가 확산되면서 침체기를 겪었던 이 시장은, 기업들의 사무실 공간 수요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임대료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교통 접근성과 인프라 구축이 뛰어난 중심업무지구와 신축 오피스 빌딩에 대한 선호가 높다. 서울 중심업무권역은 IT 및 금융업체, 스타트업 허브 기업들이 선호하는 서초동, 역삼동, 선릉역, 삼성동 코엑스 등을 중심으로 한 강남 업무권역(GBD), 광화문 종로구와 중구를 포함한 도심 업무권역(CBD), 그리고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여의도 업무권역(YBD)이 그것이다. 이외에도 방송, 영화, IT 관련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있는 상암동디지털 미디어 시티(DMC)도 주요 업무권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권 업무권역의 관심이 커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업무권역들도 주목받고 있다. 그 중 '마포구 덕은동'이라 불리는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의 대규모 복합 비즈니스타운 '아이에스밸리'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조성한 '아이에스밸리'는 업무, 주거, 상업 기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단지다. 여의도, 마포구 상암DMC, 강서구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덕은역 확정 및 대장-홍대선 개통 계획 등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밸리' 내 지식산업센터인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가 잔여 비즈니스 시설에 대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분양을 진행 중에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 센터는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25층까지, 10개 동, 연면적 35만㎡ 규모의 대형 복합시설로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한강 조망과 생태공원이 결합된 다양한 공간과 옥상 정원, 티하우스 등 계절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여가 및 체육 활동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위해 대회의실, 중회의실,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까지 갖춘 이 센터는 첨단 기업에 적합한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오피스 임대료에 부담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니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최초로 분양 받은 기업은 취득세 35% 감면과 재산세 5년간 35% 감면 혜택을 받는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법인에게는 4년간 법인세 100% 감면 혜택이 주어져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기업들에게 최대 80%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여 초기 자본 조달을 용이하다. 중소기업 진흥공단과 각 시도 재단의 저금리 대출을 통해 기업들은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관계자는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경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해 초기 창업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장기임대 수익 기대치도 높은 편이다"며 "현재 계약자에게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전 호실 테라스 제공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